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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 June. 2017
힐링 트레킹, 대전 계족산 황톳길
대전 계족산
봄꽃나들이 이 후 가벼운 산행을 하고자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대전에 있는 계족산 황톳길은 걷고 싶은 길 12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숲길입니다. 등산을 힘들어하는 저희에게는 제격인 코스이지요.^^
계족산 황톳길
걷고 싶은길 12선
그럼, 이제 출발 해볼까요? 고고고!!
계족산 입구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초코바 하나, 물 하나씩 챙겨들고 슬슬 출발해봅니다.
햇살도 좋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산행을 하기에 좋은 날씨에요~
서로 찍기 바쁜
안차장님 & 아랑씨
반대편엔 누가 있을까요?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황톳길에
시작을 알려줍니다.
자, 이제 신발을 벗고 황톳길의 시원함을 느껴보자구요!!
황톳길 앞에서 모두 주저하고 있는 사이, 제일 먼저 신발을 벗어 던지신 두 용자님에게 박수를 (짝짝짝)!!
시작되는 황톳길은 정비가 안된 상태라 조금 단단한 느낌이었지만, 정비 후 촉촉해진 황토는 굉장히 시원하고 푹신푹신 했답니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인증발!!
잠시 쉬는 시간!! 운동부족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옵니다;;
열심히 올라와서 보니 아직 산행길은 시작도 안했다네요. 으~ 이 저질체력~(ಥ_ಥ)
여기는 숲속음악회장 인데요, 주말엔 공연도 열린다고 합니다.
현위치 보이시나요?
다들 지쳐 보이는 건
오해겠죠ㅠㅠ
정상이 어디쯤인가~~~
숲에 접어 들면 울창한 나무그늘이 드리워져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걷는길은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황톳길을 걸으며 임도삼거리로, 다른 한 팀은 바로 계족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우거진 나무 그늘과
정돈된 길덕분에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정상!!!!!
웅장한 나무 한그루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계족산성입니다.
와우!! 화보인가요~
부장님, 인생사진입니다.
황톳길 트레킹을 마무리하며...
시간상 임도삼거리에서 되돌아 내려왔지만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산중입니다.
계족산의 정기를 받아 하반기에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