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에서는 친목도모를 위하여 새로운 게임을 시도했답니다.

여러프로젝트를 하며 수십통의 메일도 주고받고 통화도 하며 함께 일해왔으나, 정작 어색한 만남앞에서 멋쩍은
웃음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개념 파트너 게임!! 기대하시라~~~

김부장님's idea! And today's mission, 모두에게 오늘의 파트너 소개하기!

제비 뽑기를 통해 각각 1명씩, 두명이 한팀이 되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했습니다

파트너는 결정됐다!! 본격적으로 워크샵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충남 대천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레일바이크~ 정해진 파트너와 함께 나란히 나란히 레일바이크에
몸을 싣고 추울~발~! 자, 이제 서로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가져볼까요?

바람을 가르며 열심히 페달을 굴러봅니다!

레일바이크 철길 위를 달리며 바라다 보는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맑은 하늘과 녹음, 바람개비가 잘 어우러진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대천에 왔는데 바다를 빼놓을순 없겠죠? 해변으로 장소 이동~~

잠시동안 주어진 휴식시간, 레일바이크로 지친 다리를 달래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합니다.
자~~ 모이세요!!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서 한바탕 즐거운 체육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워크샵 첫째날 공식적인 야외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바베큐타임!! 식사하세요~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그동안의 회포도 풀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연합 워크샵의 첫째날이 점점 무르익어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하루 내 파트너에 대한 소개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우리는 숙소로 이동하여 오늘 하루 나와 함께 보낸 파트너 소개시간을 가졌습니다. 짦은 시간 동안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이 얼마되지 않지만, 적극적인 말솜씨와 위트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튿날, 헤어지기 전 모산미술관 방문을 끝으로 연합워크샵 일정이 끝났습니다.

두 팀의 돌아가는 여정이 쉽진 않지만 아쉬운 우리는 미술관에 들러 산책도 하고 전날 파트너게임으로 쌓은 친분으로
더욱 돈독해졌답니다^^ 이제 가야할시간!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